[제약바이오] 국내유일 중소형 CMO 설비를 갖춘 바이넥스

국내유일 중소형 CMO를 갖춘 바이넥스

 

 

2017년 하반기부터 국내증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최근 여러가지의 악재와 함께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2분기 실적 발표 시점부터 대형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호실적 발표와 하반기 바이오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다시 한 번 국내 바이오시장에는 호황이 찾아 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마분석] 각종 악재에 바닥을 찍은 바이오관련주, 이제 상승을 기대해 보자

 

바이넥스

 

 

1957년 순천당제약사로 시작하여 2000년 바이넥스로 사명을 바꾸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제약바이오 업체로써 국내에서 중소형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적절한 규모의 CMO시설을 갖춘 유일한 업체입니다.

 

현재 바이넥스는 에이프로젠(레미케이드), 에이비엘바이오(ABL001), 인트론바이오(SAL200), 한올바이오파마(자가면역 항체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같이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신약개발 업체들과의 임상진행 및 상업화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실적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 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중국 대형 제약업체와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중국 내 임상 및 사용화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로 꾸준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국의 CAR-T 전문업체의 지분을 인수하여 비즈니스 동맹관계를 구축하여 CMO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는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CMO란? Contre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위탁 생산

생산규모 : 오송공장 7,000L, 송도공장 5,000L

 

 

바이넥스는 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CMO 업체로써 중소형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움직임에 상대적으로 많이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이번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악재들과 함께 하락을 면치 못하였지만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작은 종목입니다. 현재 바이넥스는 주요 이평선들이 깨어지면서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악재들이 겉혀지면서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거래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과거 바이넥스의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면 주요 제약바이오종목들이 움직이는 시점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동반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제약바이오종목들에 비해 변동성이 작은 종목입니다.

 

단기적으로 120개월선(10,000원)을 다시 회복을 할지 추가 하락을 할지 지켜봐야 겠지만 120개월선을 회복한 바이넥스는 다시 한 번 볼벤중심선(11,000원)을 터치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제약바이오 업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점과 하반기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에 상승이 이어질 경우 실적이 양호해 질것으로 판단되는 바이넥스는 전고점인 14,000원 돌파를 시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기의 종목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시 참조만 하시길 바라며 개개인의 투자에 대하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음을 사전에 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