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제!! 영도다리축제에 다녀왔어요~^^ (불꽃놀이 명당, 대중교통, 체험, 먹거리)
10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영도다리 축제는
전국 유일의 도개식 다리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그리고 불꽃놀이가 있어
해마다 많은 분들이 찾는 축제입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이 직접 다녀온
영도다리축제 체험 후기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불꽃놀이명당,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체험, 플리마켓
영도다리축제는 영도다리도개행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행사는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첫날에 방문한 저희 가족은
먼저 영도다리축제장을
모두 둘러보니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대부분의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한 후
아이들 취향에 따라 3D펜 체험,
팔찌 만들기, 그리기 등 체험을
즐기며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
그리고 대형젠가랑 윷놀이등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도
아이들은 즐거워 했으며
플리마켓의 다양한 소품들은
마눌님의 소소한 구경거리로
아이쇼핑하기 안성맞춤이었네요~^^
먹거리는 다소 아쉬워..
축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먹거리!!
영도다리축제장에서는
영도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과 푸드트럭들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하지만
축제 먹거리는 영도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푸드트럭은 살짝 도외시되는 느낌??
그리고 식사할 공간도 부족하고
동네 주민들끼리 지인찬스로
질서도 좀 어지럽고...
아무튼 전반적으로 아쉬웠답니다.
불꽃놀이 명당을 소개합니다!!
영도다리축제의 불꽃놀이는
개막식 가수 공연이 끝난 후에
10분 정도 진행되며
보통 많은 분들이 무대행사가
끝난 후에 무대 앞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지만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해안 쪽에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영도다리축제 불꽃놀이 명당은
메인무대 양쪽 옆길로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아미르공원 해안으로
아무런 가림 없이 시원하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단, 불꽃이 터지는 거리가 가까워
소리가 클 수 있다는 점 감안하시고
명당으로 가실지 선택하시길!!
대중교통 이용 방법
(8,17,30,88,186,190)
영도다리축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조사원등
주변 시설의 주차장을 이용가능하여
개인차량을 이용하셔도 주차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그래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 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서 하차하여6번 출구로 나오면 영도대교 앞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시면 되며17,186번은 국립해양박물관,88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8, 30, 190번은 동삼국민은행 앞 교차로에서 하차 후아미르공원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참조로 17, 186번은 행사장 안쪽에하차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