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맛집

한적하고 아늑한 곳에서 느끼는 특별함, 신호동 감성 카페 '공간 그곳'

인생2막은 EnJoY 2024. 5.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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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아늑한 곳에서
느끼는 특별함,
신호동 카페 '공간 그곳'

신호산단 1호 72번길 19
(신호동 회센터 근처)
영업시간 - 11: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카페 앞 주차장 있음.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신호공원과 신호동 회센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 '공간, 그곳'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특별함이 더해져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감성 카페입니다.

 

날씨가 좋았던 어느 평일 오후,

조용한 분위기에서

잠시 힐링 타임을 가지기 위해

향했던 카페, '공간, 그곳'은

조금 오래된 느낌의 화이트톤 외관의

2층짜리 건물이었답니다.

 

 

평일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지

카페는 한적한 분위기였으며

고목과 아기자기한 도자기로

표현한 다양한 공간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엄청

찾아오는 카페랍니다~^^)

 

이때까지 많은 카페를 다녔지만

카페 '공간, 그곳'의 인테리어는

다른 특별함이 있었으며

자릴 잡을 생각도 못한 채

한동안 카페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았네요~^^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어

편안하게 쉴 수 있답니다~!!)

 

 

카페 2층으로 올라가니

따뜻한 화이트톤에

고목과 화분으로 포인트를 준

공간에서 아늑함이 느껴졌답니다.

 

2층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푸른 하늘과 나무를 보며

힐링 타임을 가질까 했으나

따가운 햇살을 피해

2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카페 사진을 찍다가

다시 1층으로 내려가니

이제야 보이기 시작한 빵들!!

 

크룽지와 크로와상, 크노플등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으며

저희 부부는 인기 메뉴인 퀸아망과

새콤달콤한 4월의 봄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답니다.

 

 

프랑스밀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하여 만든 퀸아망은

페스츄리의 바삭한 식감과

설탕과 버터의 달콤 고소함이

동네 빵집에서 먹던 맛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답니다.

 

다음에는

크림치즈 퀸아망과

아이스크림 퀸아망도

시도해 보고 싶은 욕구가

뿜어져 나오는 맛이었네요~^^

 

 

함께 주문했던 4월의 봄은

레몬셔벗, 캐모마일,

애플민트, 레드커런트가 

들어간 새콤달콤한 맛이었으며

숟가락으로 떠먹어보고

음료와 섞어 먹으며 즐겼답니다.

 

이탈리안 커피를 모티브로 한

원두를 사용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살짝 쌉쓰름한 맛이 났지만

고소한 향이 좋았답니다.

 

매일 찾아오고 싶은 감성카페,

특별함이 있는 '공간, 그곳'!!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즐기러

다시  찾아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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