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예매 및 주차장 확인은 필수!! 해변열차도 이용하고 산책도 해보세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오늘은 저희 가족이 주말을 맞이하여 이용한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해변열차를 이용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블루라인파크'에서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달리는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을 타고 미포역과 송정역 사이를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부산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시간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반드시 사전에 예약 후 이용하세요!!

 

#반드시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해변열차는 반드시 이용 정거장과 시간을 사전에 확인 바랍니다.
(* 해변열차 좌석에 앉기를 원하시면 최소 20~30분 전 정거장에서 대기 필요.)

 

• 티켓 예매하기 

https://www.bluelinepark.com/booking.do#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주말에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최소 1주일 전에는 예약을 시도하셔야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현장 매표소를 이용할 수 있지만 수량이 적어 조기 매진됩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현장 티켓팅을 위한 대기 줄

 

특히,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정거장은 미포 정거장이며 제 경험상 미포정거장은 아침 9시에 줄을 서서 현장 결제를 하니 오후 1시 정도의 해변열차를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주말 기준) 따라서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은 반드시!! 인터넷으로 예약 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해변열차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은 시간까지 꼭 확인을 하시고 탑승 전 20~30분 전에 예약하신 정거장에 미리 도착하셔서 줄을 서야지 좌석에 앉아서 해변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해질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주차장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주차장은?? 

 

 '블루라인파크'에서 해변열차나 스카이 캡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발지를 정하신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주차입니다. 보통 미포에서 송정 기준으로 블루라인파크를 제대로 즐기려면 최소 반나절의 시잔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출발하는 정거장에서 가장 가깝고 저렴한 주차장을 사전에 확인하신 후 되도록이면 이른 시간에 공영 주차장에 종일 주차를 하시고 그 주변을 여행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미포정거장

-. 미포정거장 주차장 : 2시간 무료, 초과 10분당 700원, 일주차 21,000원
* 기계식, 타워식으로 승합차, SUV, 대형 승용차 주차 불가
-. 문텐로드 공영주차장 : 10분당 300원, 일주차 8,000원
* 정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
-. 미포 공영주차장 : 10분당 300원, 일주차 8,000원
* 정거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내부 모습

달리는 해변열차에서 찍은 모습

 

• 청사포정거장

청사포 공영주차장 : 30분당 900원, 일주차 8,000원
*정거장에서 도보로 100m 거리에 위치 (2분??)

 

• 송정정거장

송정 정거장 주차장 : 2시간 무료, 초과 10분당 500원, 일주차 15,000원
*송정역 바로 옆에 있음.
송정 중앙 공용주차장 : 10분당 300원, 일주차 8,000원
*정거장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산책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다릿돌 전망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꼭 해별 열차나 스카이 캡슐을 이용하지 않아도 기찻길 옆 나무데크 길을 걸으며 블루라인파크를 즐길 수 있답니다. 블루라인파크의 미포정거장에서 송정정거장까지는 총 4.5km의 거리로 열차 이용 시에는 총 25분이 소요되지만 걸어갈 경우에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해변열차에서 찍은 해질녘 해운대 모습

 

따라서 많은 분들이 편도 티켓을 구입하셔서 갈 때는 해변열차를 이용하고 올 때는 걸어서 오시기도 한답니다. 블루라인파크의 기찻길 옆 산책로를 걸으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보다 느릿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한 번씩 지나가는 해변열차를 보며 손을 흔들어 주는 재미도 있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랍니다. 느릿하게 움직이는 친환경 열차를 타거나 산책하면서 부산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블루라인파크'를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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