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분석]2차전지 관련주, 이제는 제대로 비상해보자~!!

2018년 실적대비 저조한 상승률을 보인 2차전지 테마

 

 

전기차 및 다양 분야에서의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2차전지 관련 업종들은 2018년에 좋은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공매도세력들의 타깃이 되면서 고난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고생했던 2차전지 관련주들은 1)전기차 수요 및 판매수 증대 2) 환경정책 및 국가지원정책에 맞물려 2019년에는 보다 높은 실적을 기대하게 되었으며 이와 동반하여 증권시장의 다양한 악재가 제거된다면 큰 폭으로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군입니다.

 

전기자동차 시장과 동반 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

 

 

2차 전지 시장은 세계 전기차 시장의 규모 증대와 함께 그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년까지만 해도 경제성과 효율성이 낮았던 전기차 시장은 77만대가 조금 넘었지만 올해에는 3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부터 상승세가 증가하면서 2025년에도 1,000만대 이상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덩달아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도 그래프처럼 함께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원정책 및 세계정부 추세

 

 

 

지난해 12월 문재인 정부는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면서 전기차 구입 보조금 대수를 증가하고 충전소 확대,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율 100%로 상향조정하였으며 미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비로 2조원을 투자 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중국정부 역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NEV(New Energy Vehicle) Credit정책을 진행 중이며 유럽연합(EU)은 완성차 기업에 대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1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의 37.5%로 감축, 2021년까지는 15%까지 감축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중국정부가 배터리 관련 기업의 보조금 지급규모를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한 후 소멸된다면 한국배터리 업체들의 중국 진출 가능성도 높아 질수도 있으니 이점도 잘 눈여겨 봐야 하겠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정리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2차전지는 양극제, 음극제, 분리막, 전해질 그리고 케이스로 구분을 할 수 있으며 구성요소별 관련업체들은 상기와 같습니다. 먼저 완성 배터리 제조업체인 LG화학, 삼성SDI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이 있으며, 양극제를 생산하는 업체로는 엘앤에프, 에코프로,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및 휘닉스소재등이 있으며, 음극제 생산 업체로는 포스코켐텍, 삼화콘덴서, 일진머티리얼즈등이 있으며, 전해질 업체로는 솔브레인과 후성등이 주요 업체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2019에도 참여하면서 2차전지 사업부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에 거금을 투자하여 올해 상승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포스코켐텍은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여서 2차전지 사업군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