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
경화역 벚꽃이 최고~^^
올해도 어김없이
진해 경화역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올해는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피는 바람에
군항제가 끝난 바로 다음날
경화역을 방문하였으며
만개한 벚꽃들을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군항제가 끝난 평일이었지만
경화역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조금 늦은 벚꽃놀이에
심취해 있었답니다.
벚꽃이 만개한 철길 위에서
인생샷도 찍어보고
흩날리는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는 경화역이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나무 데크길을 걸으며
벚꽃에 빠져드는
안민데크로드(안민고개길)
경화역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드라이브나 할까 하며
오랜만에 찾아간 안민고개,
경화역과는 약간 편차가 있어
안민고개의 벚꽃들은
지고 있었답니다.
안민고개는 과거 창원과
진해를 이어주는 길이었지만
이제는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분들의 명소가 되었으며,
안민고개에는 잘 정비된
나무데크길이 길가에 있으며
이 길이 안민데크로드랍니다.
안민데크로드는
걸어서 왕복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책길로
걷는 것이 싫다면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안민데크로드는
벚꽃이 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하늘에서 내리는 벚꽃비가
아주 인상적인 곳이기 때문에
벚꽃이 지는 시점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민데크로드 중간중간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쉬어가는 장소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경사도 완만하고
나무 데크길이지만
걷길 원하신다면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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