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숲 속 뷰 힐링 카페, 영도 카페 '신기숲'

도심 속 숲 속 뷰
힐링 카페, 영도 '신기숲'

신기숲 위치
부산 영도구 와치로 65
● 태종대, 5.3km (약 13분)
● 흰여울문화마을 3.3km (약 8분)
● 자갈치시장 4.3km (약 12분)

영업시간 및 주차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Last Order 20:30
카페 앞 주차장 19대 가능
(주말 혼잡, 안내직원 있음.)

No Kids Zone (중학생 이상 입장)
No WiFi Zone (와이파이 제공 X)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부산 영도 봉래산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 신기숲은

사방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숲 속 뷰 카페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영도 카페 신기숲은

대나무 사이로 들리는 바람소리,

산새소를 느끼며 서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서는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으며

초등학생 이하 아이는 출입이 불가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신기숲에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와 혼잡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평일에 방문하시길 권장드리며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건물 2층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숲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토요일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선 저희 부부는

영도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경치 좋은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영도 봉래산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 신기숲으로 향하였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라

신기숲 내부에는 한산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

2~3시쯤엔 조금은 어수선했으나

창밖의 푸른 숲 속 뷰는 힐링하기

안성맞춤인 분위기였답니다.

 

 

1층 실내, 쾌적한 분위기

 

1층 내부 분위기는

손대지 않은 자연 그리대로의 느낌??

약간 허름한듯한 느낌이지만

창문 너머로 보이는 푸른 숲 속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으며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창문을 뚫고 나온

나무들이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여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답니다.

 

 

2층 야외 테라스, 숲 속

 

2층으로 올라가면

숲 속에 있는 느낌을 자아내는

야외 테라스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나

더운 날씨에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네요.

 

하지만 이제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야외 테라스 자리가

1층 보다 인기 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신기 쑥라떼, 빅토리아케이크

 

저희 부부는 신기숲 대표메뉴인

신기쑥라떼와 빅토리아케이크,

그리고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각각 주문하였답니다.

 

먼저 신기쑥라떼는

진하게 느껴지는 쑥향에

부드럽고 달달한 생크림이

잘 어울려 맛있었으며

빅토리아케이크는 옛날 어린 시절

집 근처에 있는 빵집에서 파는

케이크의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달달한 빵과 생크림이

콜드브루와 잘 맞았답니다.

 

 

자연의 있는 그대로를 느끼며

힐링하는 도심 속 숲 속카페, 신기숲!!

영도를 대표하는 카페이니

영도에 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