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수육과
오리누룽지백숙 맛집
'수통골 감나무집'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 69
● 계룡산국립공원 입구 근처
● 유성컨트리클럽 10분(차)
● 한밭대 유성덕명캠퍼스 5분(차)
영업시간 - 11:2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20:30
가게 앞 주차장 넓음.
(주말에는 혼잡함)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수통골 감나무집은
유성구 수통골에 위치한
오리누룽지백숙과
오리수육 맛집으로
대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가족외식, 모임장소로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어느 비가 오는 토요일 점심,
대전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저희 가족은 대전 현지인이 추천한
수통골 감나무집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는 수통골 감나무집을
다녀간 수많은 유명인사의
싸인들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12시 30분쯤 도착!!
앞에 10팀 정도가 있어
긴 웨이팅을 걱정했으나
식당 내부가 굉장히 넓어
15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수통골 감나무집은
상기의 사진처럼
단체 손님들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외식은 물론 단체 회식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수통골 감나무집의
메인메뉴는 오리수육과
오리누룽지백숙이며
삼계누룽지백숙과 오리석갈비등
1인메뉴도 별도로 판매하여
다양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저희 가족은 수통골 감나무집의
메인메뉴인 오리수육과
오리누룽지백숙 대자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은 단출하지만
동치미와 김치, 깍두기 맛이
맛집답게 저희 가족 입맛에
딱 좋았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오리수육은
일반적인 돼지수육과는
살짝 다른 식감이었으나
기름진 맛보다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으며 함께 나온
쌈야채와 부추를 싸 먹으니
향긋한 부추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특히나 좋아하셨던
오리누룽지백숙은
오랜 시간을 푹 삶은 듯
오리백숙의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숟가락이 자꾸 가는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오리누룽지백숙은
죽이 따로 나오는데
죽 가운데 있는 누룽지를
먹기 좋게 자른 다음
부드러운 오리를 넣어 먹으니
누룽지의 구수함이 더해져
너무 맛있었답니다.
오리백숙과 오리수육
대자를 주문하면 성인 5인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니
이점 참조하시길 바라며
저희 가족은 고기를 추가하여
맛있게 점심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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