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많은 분들이 해운대와 광안리 바다를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생각하지만 실제도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부산 영도입니다.
부산의 영도는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태종대를 시작으로 동양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흰여울문화마을처럼 오직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해운대에 이어 영도의 절영해안산책로를 걷다가 흰여울문화마을 구경한 후 태종대의 다누비 열차를 타고 즐기는 부산 영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보며
걷기 좋은 '절영해안산책로'
영도 서쪽의 해안선을 따라 길게 3Km 정도 이어져 있는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갈매길 중 한 곳으로 많은 분들이 트래킹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는 흰여울 해안터널과 피아노 계단과 같은 포토존은 물론이며 푸른 바다와 피항지에서 쉬고 있는 다양한 선박들의 모습은 오직 절영해안산책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경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는 흰여울문화마을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많은 분들이 흰여울문화마을 방문 전에 푸른 바다를 보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따라서 흰여울 해안터널까지만 구경하신 후 터널 옆 피아노 계단을 따라 흰여울 문화마을로 올라가 동양의 산토리니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해안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
동양의 산토리니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 과거 피난민들 영도 해안절벽에 집을 짓고 살던 동네의 오래된 가옥들을 리모델링하여 독창적인 문화마을로 거듭나 예쁜 카페들과 공방들이 있는 부산의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가파른 피아노 계단을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내려다보는 영도의 바다는 하늘보다 푸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그리고 오래된 가옥들과 새롭게 리모델링한 카페와 공방들, 그리고 영도 앞바다의 경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흰여울문화마을은 부산 최고의 포토존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를 통해 흰여울문화마을 걸으면서 피로감을 느끼신다면 흰여울문화마을 내에 예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며 아름다운 영도 바다와 흰여울문화마을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산의 가장 아름다운 바다
다누비 열차 타고 즐기는 '태종대'
절영해안산책로와 흰여울문화마을을 감상을 마쳤다면 이제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지니고 있는 태종대로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태종대 푸른 바다와 멋진 암벽해안, 그리고 소나무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옛날부터 시인들과 묵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태종대는 많은 분들이 태종대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도 하지만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의 유명 코스를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태종대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 멀리 대마도까지 눈으로 볼 수 있으며 태종대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태종사에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피는 아름다운 수국 역시 태종대의 명물이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영도의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소개합니다!!
부산 영도에는 맛있는 맛집들도 많이 있지만 오션뷰와 항구뷰 등 영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왔다식당을 비롯하여 백종원이 인정한 부산 돼지국밥 맛집인 재기 돼지국밥과 쫄우동으로 유명한 백설대학은 꼭 한 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영도맛집, 왔다식당] 한우스지된장찌개,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뿐만 아니라 영도에는 멋진 오션뷰는 물론이며 그들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한 카페들이 다수 있으니 여행을 하시면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좋은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영도카페] 무명일기(無名日記), 낡은 창고를 개조한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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