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계곡과 기분 좋은 산바람, 그리고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는 밀양카페 '어서이곳'

시원한 계곡과
기분 좋은 산바람,
밀양카페 '어서이곳'

밀양시 산내면 산내용전 1길 22-13
● 부산, 울산, 대구 약 1시간 거리
● 얼음골 케이블카 약 15분 거리
● 위양지 약 25분 거리
● 표충사 약 30분 거리

평일 영업시간 - 09:20 ~ 17:00
주말 영업시간 - 08:30 ~ 17:00
* 날씨에 따라 시간 변경 될 수 있음.

카페 앞, 마을 공동 주차장 이용 가능
(카페 앞 10~12대 정도 주차 가능)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밀양 산내면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카페 어서이곳은

기분 좋은 산바람과 예쁜 들꽃,

그리고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자연 속에서 커피 한잔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어서이곳은

부산, 울산, 대구에서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으며

봄에는 예쁜 들꽃,

여름엔 시원한 계곡,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

겨울엔 조용한 운치가 있어

4계절 내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밀양 카페랍니다.

 

 

약간 흐린 날씨의 

어느 여름의 토요일,

부산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던 중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밀양 카페,

어서이곳으로 출발했습니다.

 

카페 앞 공터에 주차 후

들어간 어서이곳은

깊은 산골 마을에 위치해 있으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카페 야외와 계곡에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주말의 오후를

보내고 있었답니다.

 

 

카페 마당에는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과

마눌님이 좋아라 하는

수국과 능소화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꽃구경을 하였답니다.

 

 

꽃구경을 즐기고

마당을 둘러보니

캠핑 의자에 앉아

마운틴뷰를 즐기는 자리와

계곡물에 발도 담글 수 있는

자리가 다양하게 있었으며

저희 가족은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불어오는 야외 평상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위해

카페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카페 내부에서 창문너머로

바라보는 자연의 푸르름과

깔끔한 실내인테리어가

저희 부부를 반겨주네요~^^

 

산바람보다 시원한 에어컨이

좋은 분들은 굳이

외부에 앉지 않아도 

충분히 창밖을 바라보며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서이곳의 메뉴판을 보니

가격대는 소소했으며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었던

마눌님은 엑설런트 크림라떼를,

아빠는 딸기와 얼그레이 조합의

빨그레, 아이들은 수박스무디와

밀크쉐이크를 주문했으며

갑자기 주문이 몰리는 바람에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음료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사장님 내외분이 운영하여

손님이 몰리면 주문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답니다~^^)

 

다른 음료맛은 다 소소했으나

어서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빨그레는 비주얼도 이쁘고

달달한 딸기시럽과 얼그레이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네요~!!

 

 

시원한 계곡물과 산바람에

제대로 힐링했던 어서이곳!!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도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은

밀양의 힐링 카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