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오션뷰를 간직한 기장 카페 '시랑이랑'

 

한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오션뷰,

기장 오시리아단지 카페 '시랑이랑'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 1길 19
(오시리아단지 5분, 송정해수욕장 5분 거리)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Last Order 21:00
카페 1층 주차장 있음. (방파제 앞 주차 가능)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부산 기장군 시랑리에 위치한 카페 시랑이랑은 시랑리에서 함께 하고 싶은 곳이라는 뜻으로 시랑리의 아기자기한 항구뷰로 인기 있는 카페입니다.

 

시랑이랑은 1층 주차장, 2층부터 4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카페로 주말에도 상대적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장의 숨은 카페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랑이랑은 프랑스산 고메버터와 동물성 생크림으로 매일 아침 신선하게 만드는 디저트와 베이커리,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가 있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기장 앞바다의 푸르름과 조그마한 빨간 등대가 있는 오션뷰를 즐기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시랑이랑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메리카노, 패션 레몬 티와

무화과 케익을 주문했던 '시랑이랑'

 

요즘 서핑에 빠진 저희 가족은 송정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여유 있는 주말의 오후를 보내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시랑이랑으로 향했습니다.

 

주변 다른 유명 카페들은 커피 가격도 비싸고 너무 혼잡하였으나 시랑이랑은 멋진 오션뷰와 깔끔한 분위기임에도 상대적으로 한적한 분위기였답니다.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아 루프탑에 자리를 잡고 싶었으나 노키즈존이라 어쩔 수 없이 저희 가족은 4층에 자리를 잡았으며 아메리카노와 패션 레몬티, 그리고 조각케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시랑이랑의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과 묵진한 바디감의 시랑(Dark), 부드러운 바디감과 감귤 같은 산미의 이랑(light), 그리고 디카페인 중에 선택이 가능하여 이랑과 디카페인을 각각 한 잔씩 주문하였습니다.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는 마눌님이 주문한 아메리카노(이랑)는 마눌님 입맛에 딱 좋았으며 디카페인도 단순 카페인이 제거된 느낌이 아니라 살짝 단맛과 산미가 잘 조화되는 맛이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주문하였던 패션 레몬 티도 달달한 맛과 레몬의 상큼한 맛이 인상 적었으며 함께 주문했던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멍 때리며 너무나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시랑이랑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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