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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Daily 증시

2019.09.19 오늘의시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대 상승에 코스피지수는 10영업일 연속 상승!!

by 인생2막은 EnJoY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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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목)

 

미국증시 :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0.25%인하, 추가금리인하는 글쎄..

국내증시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3%대 상승, 코스피 10영업일 연속 상승

 

 

1. 뉴욕증시

 

 

 

FOMC회의 결과 기준금리 인하에 하락폭 만회한 3대지수

다우산업 0.13%, 나스닥종합 -0.11%, S&P500 0.03% 보합마감  

 

지난밤 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증시는 미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에 장 막판 하락세를 만회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산업지수는 이틀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6.28(0.13%)포인트 상승한 27,147.08포인트로 장을 마감, 나스닥종합지수는 8.62(-0.11%)포인트 하락한 8,177.39포인트로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1.03(0.03%)포인트 상승한 3,006.73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미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1.75~2.00%

추가금리 인하는 미지수, 시장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

트럼프 대통령 연전히 금리인하 요구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를 시장의 기대와 같이 0.25%포인트를 인하하였으며 이에 미국의 기준금리는 1.75~2.00%로 낮아 졌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기업 투자가 둔화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연간 2%를 밑돌기 때문 금리를 인하 하였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성명에서는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대응을 계속해 나갈것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언급하였으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경기하강은 아직 우리가 보거나 예상하지 않으며 추가 금리인하는 향후 경기전망에 따라 판단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파월 의장과 연준이 또 다시 실패 했다고 비판하면서 꾸준히 마이너스 금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란 제재를 대폭 강화 지시,

국제유가는 수급 안도감에 하락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하였으며 이러한 제재 강화 지시는 사우디 최대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에 대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유가는 미국이 군사적 공격 보다 제재 강화를 선택했다는 점과 수급에 대한 안도감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금리인하소식에 상승 마감하였으며, 국제금값은 중동지역의 불안감에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2. 국내증시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0.46%, 코스닥 0.09% 상승 마감

 

지난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 낮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대 상승율을 보이면서 9.62(0.46%)포인트 상승한 2,080.35포인트로 장을 마감, 코스닥지수는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0.59(0.09%)포인트 상승한 645.71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양시장에서 오랜만에 외국의 순매수가 보인 하루였습니다. 코스피 수급현황외국인이 홀로 2,174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으며 기관계와 개인이 각각 987억원, 1,010억원을 순매도 하였으며 금융기관은 1,598억원을 순매도, 연기금은 1,432억원을 순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 수급현황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9억원, 28억원을 순매수, 기관계가 99억원을 순매도 하였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술주 대장들의 강세

반도체 관련주 동반 상승

 

코스피 시장의 대장이자 우리나라 기술주 대장인 삼성전자(3.04%)와 SK하이닉스(3.12%)가 금일 3%대 상승율을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무려 10영업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의 무려 27%나 되니 오늘 두 종목의 상승에 비해 타 종목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 대장들의 강세에 힘입어 삼성전기(4.02%)와 LG디스플레이(2.44%)도 강한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에스에프에이(3.61%), 원익IPS(1.65%), 솔브레인(3.63%), 유니테스트(6.18%), 하나머티리얼즈(5.86%), 테크윙(4.72%), 테스(4.35%)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틀간 강세를 보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들은 대부분 큰폭으로 조정을 받으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의미있는 상승,

대장들이 움직여야 후발주자가 따라 오른다!!

외국인과 주식형펀드 자금의 움직임은 여전히 불안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증시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흐름을 보여 주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기금이 무려 23영업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이틀간 강한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 덕분에 어제 전고점인 47,500원을 돌파한 이후 49,000원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하였으며, SK하이닉스는 지난주 삼성전자보다 조금 빠르게 움직임을 보여주며 9만원대를 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업과 증시는 어쩔 수 없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며 이렇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안정을 찾게되어야 후발주자들이 상승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우리나라 증시 다시 한 번 반등장임을 보여주었기에 아직 상승장은 아니지만 과거와 같은 하락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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