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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Daily 증시

2019.09.17 오늘의시황 - 아프리카돼지열병관련주들의 상한가 행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주요 바이오 관련주 강세에 여전히 반등을 이어가는 국내증시

by 인생2막은 EnJoY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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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화)

 

미국증시 : 사우디 정유시설 피습에 3대지수 하락, 에너지 관련주는 상승 마감

국내증시 : 삼성바이오로직스 강세, ASF관련주 폭등한 국내증시

 

 

1. 뉴욕증시

 

 

 

사우디 정유시설 피습에

다우산업 -0.52%, 나스닥종합 -0.28%, S&P500 -0.31% 하락마감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시설이 공격 받아 전 세계 원유 공급의 5%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감과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하락 출발한 미국증시는 에너지 관련주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산업지수는 8영업일간의 상승을 마감하고 142.7(-0.52%)포인트 하락한 27,076.82포인트로 장을 마감, 나스닥종합지수23.17(-0.28%)포인트 하락한 8,153.54포인트로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9.43(-0.31%)포인트 하락한 2,997.96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사우디 석유시설 드론 공격, 570만배럴/일 산유량 손실

전세계 일일 산유량의 5%의 규모로 오일쇼크에 대한 공포감 증가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의 아브카이크 및 쿠라이스 석유시설에 드론 10대 이상이 공격을 가했으며 이에 관련 시설의 가동이 중단 되었습니다. 이날 드론의 피습으로 하루 평균 570만배럴의 산유량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산유량의 전발으로 전세계 일일 산유량의 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안정을 위해 미국의 전략비축유 활용을 허가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주요 산유국과 수입국과 연락을 통해 대처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원유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감에 국제유가는 무려 14%대 급등을 보였으며 이에 에너지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테러와 관련하여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 후티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였으나 미국은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군사적 응징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높아졌습니다.

 

 

 

이날 달러인덱스는 유로화와 영국의 파운드 및 일본의 엔화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하였으며, 국제금값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에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온스당 1500달러를 돌파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사우디 정유시설 피습 사건에 무려 14.67%나 급등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2. 국내증시

 

주요 아시아증시 약세에도 코스피 0.01%, 코스닥 0.89% 상승 마감

 

지난밤 미국증시의 하락세에 하락 출발했던 국내증시는 코스피는 보합마감을, 코스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와 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큰폭으로 상승하며 0.11(0.01%)포인트 상승한 2,062.33포인트로 장을 마감, 코스닥지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등의 일부 바이오주들의 강세에 5.69(0.89%)포인트 상승한 644.28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수급현황은 연기금이 무려 2,011억원을 순매수한 기관계가 973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 하였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07억원, 323억원을 순매도 하였습니다. 코스닥 수급현황개인이 홀로 557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계가 각각 373억원을 순매도 하였습니다.

 

 

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첫 확진 소식에 관련주 급등

 

금일 경기도 파주의 어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하였으며 방역당국은 초동 방역을 하였으나 여전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경로와 확산 여부에 대하여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금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관련주인 이글벳, 대성미생물, 제일바이오, 백광소재, 하림, 마니커, 우성사료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한일사료, 대한뉴팜, 고려시멘트, 이지바이오도 큰폭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7.33%)의 급등과 제약바이오주 강세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무려 7.33%나 급등세를 보이면서 셀트리온제약(6.26%), 현대바이오(6.00%), 바디텍메드(5.97%), 에이비엘바이오(5.79%), 한미약품(4.87%), 유한양행(4.79%)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바이오 종목들 역시 최근 부진을 딛고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요 아시아 증시 약세, 외국인 매도세에도 반등을 시도하는 국내증시

 

오늘도 주요아시아증시들이 약세를 보이고 외국인들이 양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보였음에도 국내증시는 연일 반등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연기금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계가 바이오와 일부 기술주들에 대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연휴 기간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1190원/달러로 마감하였으나 오랜기간 바닥을 찍었던 국내증시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도 언급드린바와 같이 현재의 국내증시는 반등장세로 하락폭 보다는 상승폭이 더 긴 모습을 한 동안 유지 할 것으로 보이며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여 줄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은 조금은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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