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증시현황

2018.10.19

중국증시 반등에 국내증시 장후반 상승 마감

1. 뉴욕증시 및 주요 시장지표

다우존스	25,379.45	-327.23	-1.27%
나스닥	7,485.14	-157.56	-2.06%
S&P500	2,768.78	-40.43	-1.44%
Phil. 반도체	1,245.30	-32.02	-2.51%
달러인덱스	95.63	0.34	0.36%
유가(WTI)	68.65	-1.10	-1.57%
국제금	1,226.50	2.80	0.22%
미국채(10년)	3.20%	0.01%	-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상과 긴축재정에 대한 부담, 기술주들의 고점 논란, 중국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에 주요 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존스는 327.23포인트(-1.27%)가 빠져 25,379.45포인트로 마감하고 나스닥지수는 157.56(-2.06%)가 빠진 7,485.14포인트로 마감, S&P500지수는 40.43(-1.44%)빠진 2,768.78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으며 달러/위안 환율이 6.94위안을 넘어서며 환율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금리인상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강한의지가 국채금리에 반영되어 3.2%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달러가치가 상승하였으나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 상승으로 국제금값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유가(WTI)는 하락하였습니다.

 

미중무역전쟁에 대한 부담감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유럽시장도 브렉시트 협상 교착, 이탈리아 경제 불안등 대외적으로 많은 불안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국내 증시

 

금일 오전 하락세로 시작하던 양대 지수는 오후부터 하락폭을 줄이더가 장마감이 다가올 수록 상승 전환에 성공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는 7.95포인트(0.37%) 상승한 2,156.26포인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은 9.14(1.25%) 상승한 740.48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코스피 수급은 외국인이 -1,728억원을 순매도하며 장 하락을 주도하는 듯 보였으나 오랜만에 기관계에서 1,877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들의 물량을 소화하면서 상승전환 시켰으며, 코스닥 수급은 외국인이 -306억원을 순매도하였으나 기관이 코스피와 동일하게 699억원을 순매수 하며 상승전환 시켰습니다. 선물 거래에서는 오랜만에 외국인과 기관계가 동시에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금일 국내 증시에는 특이 사항은 없었으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Sell Korea를 진행하니 외국인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살펴야 할 것입니다. 금일 아시아 시장에서 오랜기간 하락하던 중국증시가 장 막판에 들어서며 2% 이상의 급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이 영향으로 한국증시도 동판 상승하였습니다.

 

여전히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는 증시는 대외적인 리스크가 다수 존재하고 있는게 현실 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행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음으로 안정세를 보이는듯 하였으나 여전히 해결이 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한국의 경제성장률과 내수경제의 불안감으로 금리 인상이 어려운 현실에서 미국과의 금리차가 지속적으로 벌어진다면 외국인 자본 유출이 심화 될 것입니다. 게다가 브렉시트 협상의 난항과 이탈리아 경제의 어려움등이 유럽시장에 위험성으로 존재하며 다수의 신흥국들이 미국 금리 인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에 한국 증시는 여전히 불안정한 점을 전제하에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고려하여 실적 위주의 안정적인 종목들을 잘 선택하여 주식 투자하는데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